노동환경 개선 과제로...광주형일자리 내실화 방안 탐색

광주시가 지난 22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광주형일자리의 문제점과 변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좌장을 맡아 박미정 광주시의원 등 전문 패널들과 함께 광주형일자리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릍 통해 “광주형일자리는 노사민정이 함께 만든 상생일자리다”며 “토론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현주소 진단과 발전 방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둘러싼 민노총 가입에 따른 노사불안, 사업자와 노동자간의 괴리가 큰 노동환경 등 여러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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