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되기를

 우선 ‘월간 남도’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희망찬 붉은 해 만큼이나 신선하고 걸 맞는 ‘월간 남도’의 창간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바람직한 언론이란 우리가 사는 삶의 고비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으려하는 늘 독자를 위한 좋은 기사를 쓰는, 그런 것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의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을 때 언론의 존재를 가치있게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서울로만 모든 것이 집중되는 수도권중심 과밀화가 심각한 이 시대에, 소외되는 우리지역의 눈과 귀가 되어 어느 한 쪽으로의 기울어짐이 없이 발전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월간 남도’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하며 깊이 있는 분석과 품격 있는 비평으로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형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정직한 감시자이자 중심축으로서 또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주시기를 적극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알차고 풍부한 생활정보 전해주길”

 ‘월간 남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주 · 전남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월간 남도’가 됐으면 합니다. 작년은 기쁨보다는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았는데 살림살이는 좀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아이들 교육비도 뛰고…. TV에선 소득 양극화, 청년실업, 고령화 사회 등 우울한 소식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럴때일수록 ‘희망’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월간 남도’가 지역민에게 희망을 줬으면 합니다. ‘따뜻함’ 과 ‘재미’도 전해주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독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알차고 풍부한 생활정보를 많이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심층분석과 실용적 제안, 정제된 지식으로 사회적 담론에 대안과 해법도 제시하는 명품 시사종합지로 자리잡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월간 남도’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월간지 되어주기를

종합시사매거진 ‘月刊 南道’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공동체 구성원들의 마음을 이어주고, 공통의 ‘아젠다’를 만들고, 여론을 모아 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을 제시해주는 것이 언론의 책무입니다.
여러 종류의 언론매체들이 저마다의 위치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터넷 언론이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활자매체 역시 고유의 기능과 중요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층 분석과 논리적 해석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확보하는 인쇄매체의 장점은 인터넷 매체가 따라올 수 없습니다.

창간하는 ‘月刊 南道’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의 인정 넘치는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올바른 여론 형성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무엇보다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월간지가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어둡고 소외받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언론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남도의 수준 높은 문화와 예술,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도 소임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月刊 南道’의 창간을 축하하며,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류기영 기자  yky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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