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직무역량 강화-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강행옥)는 기업의 인재채용 동향과 직무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실무형 AI 교육프로그램인 ‘AI경영기획과정’과 ‘AI프롬프트디자인과정’을 편성해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이하 광주청년드림수당)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5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업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국제커리어센터와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광주광역시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50만원씩 5개월(최대250만원)동안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청년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024년 6월에 게시한 '2021~2023 한국직업전망 일자리 전망 통합본'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일자리 전망에서 AI와 관련된 직종의 고용 기회는 AI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따라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빠르게 발전 중인 AI는 정보탐색, 아이디어 도출, 문장 전환,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기능으로 AI 관련 직종뿐만 아니라 여러 직무에서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AI 기술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나 수요에 비해 AI 전문인력의 공급은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수요와 공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채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AI 교육이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ChatGPT와 같은 언어 모델은 마케팅, 고객 서비스, 연구 분석 등 다양한 직무에서 활용 가능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광주년드림수당 참여자를 대상으로 AI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직무 연계 실무형 AI교육과정을 4일간 24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AI경영·기획과정’은 기존 경영기획 분야에 AI를 결합한 과정으로 경영·기획의 기초개념을 배우고 AI를 통한 데이터 분석 및 경영기획서 작성 실습을 수행하였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실습과 피드백을 통한 수정까지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경영기획서를 작성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AI프롬프트디자인과정’은 새로운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AI프롬프트디자이너를 간접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AI엔지니어링을 통해 표와 보고서 등 문서자료를 생성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심화과정으로는 ChatGPT를 활용해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변환하는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동일한 그림체를 가진 시각자료를 만들어내는 방법 등 고급 프롬프트 설계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AI경영·기획과정에 참가한 박화연(드림수당 참여자)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ChatGPT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경영기획이라는 기존 직무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활용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으며, (사)인재육성아카데미 김지복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변화와 채용 트렌드에 발맞추어 계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인재육성아카데미에서는 청년들이 AI를 비롯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진로의 폭을 넓혀 도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경력 채용 확대와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증가된 청년의 일경험 수요에 맞춰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수시면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2월 중 운영 계획이다. 추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아카데미 홈페이지(www.mdsarng.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아카데미교육국(062-224-7733)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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